<찾동 서울아기건강첫걸음>나눔터 산모경험 및 산모바람(2017.08.08)

관리자l2017-11-01l 조회수 6681


'17년 8월 8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서울아기건강첫걸음 나눔터" 행사 시

"내가 바라는 건강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참여 산모님들의 산모 경험 및 산모 바람 의견을 받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산모(육아) 경험 및 산모 바람▒

 

♦아이가 참 빨리 큰다...신생아 시절이 얼마 전 같은데 벌써 200일 다 되어가 다니

 

♦독박육아에 집안일까지 하다보면 우리 아가랑 놀아주는 시간이 너무 적은데 그게 마음이 너무 아프고..

  근데 또 혼자 잘노는 우리 아가 보면 대견하고 고맙고 미안하고... 좀 더 크면 서운해 하지는 않을지....

 

♦육아경험: 생각보다 많이 힘들다. 둘째 생각이 없어진다. 혼자서 가능한 육아가 아니다.

 

♦육아가 이렇게 어려울줄이야! 모유수유부터 이유식까지..멘땅에 헤딩..

 

♦ 남편과 둘째는 없다며 함께 울었던 나날들..하지만 날보고 웃는 내 아들을 보니 엄빠는 금방 힘든걸 잊는다.

 

♦임신은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음

 

♦잠투정, 새벽 수유

 

♦나이 마흔을 목전에 두고 결혼 5년 만에 찾아 온 정말 소중한 아기 천사지만, 8개월인 현재까지

  잠을 너어~~~무 안자서 가끔 엄마를 육아 우울감에 시달리게 합니다.

 

♦밤중수유. 2시간마다 알람 맞추고 일어나는데 미치는 줄 알았음.

 

♦고립감, 외로움, 대화상대가 없으니 너무 허전하고 집지키는 강아지 된 것같았음. 집이 감옥같음.

 

♦아이가 배고플 때 쪽쪽이를 물리면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게 되고

   실망감을 안겨주는 행동이므로 배고플때는 쪽쪽이를 물리는게 아니다.

 

♦「육아경험」대중교통 이용시 아기 대변 문제로 불편한 점이 힘들었습니다.

 

♦내가 태어나 가장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어요. “모유수유”. 이 행복감에 둘째도 생각하고 있어요.

 

♦모든게 서툴고 처음이라 아이도 엄마도 버벅대는 하루 하루를 보내면서 아이를 간절히 기다리던

  그 때의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육아에 정진하는 엄마이길 다짐해 봅니다.

 

♦보건소 모유수유 클리닉 덕분에 8개월째 완모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출산보다 모유수유가 더 어려웠어요. 중도포기 하고 싶었지만 방문해주신 간호사 선생님 도움으로

  5개월 완모하였답니다.

 

♦예쁜 아기..하지만 독박육아는 너무 힘들어요. 힘듦을 알아 주고 다독여주었던 보건소 샘이 너무 고마워요.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성북 간호사 선생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동구 임경애 선생님. 출산 후 육아하면서 정말 큰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성동구 노명회 선생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막막하고 힘들 때 한줄기 빛이 되주셨어요. 앞으로도 도움 많이 주세요.

 

♦감사합니다. 아들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크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해주신 성동보건소 간호사 선생님!!

 

♦서울시 시장님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의회 의장님 시장님 “팍팍” 밀어주세요.

 

♦서울아기 응원합니다 시장님

 

♦보편방문 서비스가 너무 유익했고 큰 도움과 정서적 위로가 되었습니다! 수고 많으십니다.감사해요.

 

♦육아 왕초보인 제가 우리 아이를 이렇게 건강하게 키울수 있게 큰 도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은평구 가정방문샘님~!!! 감사합니다. 든든합니다. 사랑합니다.

 

♦더운 날씨에도 오셔서 감사해요. 성북구 사랑해요.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선생님 덕분에 엄마가 되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영유아 간호사님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서울아기 간호사님들 파이팅

 

♦첫 아기때. 너무 힘든 기억...서울아기방문 알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서울아기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부산에 사는 동생이 서울아기 부러워해요.

 

♦경기도 근처 엄마들이 서울에만 있다고 부러워해요!

 

♦지하철 내에서 유모자로 다니니가 너무나 힘들어요. 엘리베이터 많이~

 

♦유모차 도로..아이와 산책할 때 어려움이 있답니다..

 

♦대중교통 이용시 산모와 아기 엄마에 대한 장치와 시민적 배려의식이 아직은 많이 부족해요.

  캠페인 등 홍보를 지속적으로 부탁해요.

 

♦수유실이 어느 장소든 많았으면 좋겠다

 

♦모유수유실이 너무 없어요. 곳곳에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외출의 자유를..

 

♦고속터미널내에 모유수유실이 턱없이 부족해요~. 경부선, 호남선 고속터미널에 없더라구요~

 

♦수유실에 이유식 의자도 비치되어 있으면 해요.

 

♦생각보다 수유실 없는 지하철 역이 많아요. 늘려주세요!

 

♦「바라는 점」대중교통 이용시 편의시설이 좀 불편합니다. 지하철 역무원이 자리를 비웠을 때 불편했습니다.

 

♦지하철에 핑크의자는 아저씨들 위한 자리죠? 출산 후에도 그 자리에 앉는 남자들을 보면 너무 얄미워요.

 

♦임산부였을 때...지하철 탔더니.. 임산부 자리에 어떤 아저씨가 앉으셔서 내배를 손가락으로

  쿡쿡 찌르면서 똥배 아니냐며...

 

♦여성 육아휴직 1년이상 의무화(중소기업 특히)없는 회사가 많아요.

 

♦남편 육아 휴직기간 늘림 또는 중소기업 또한 육아 휴직 유급 의무화, 육아 지원금↑

 

♦자영업자들이 아이를 키울수 있는 환경이 전혀 되어있지 않다. 자영업자들이 아이를 키우려면

  가게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조금 더 나은 쪽으로 변화되길 바란다.

 

♦획일화된 교육제도가 아닌 여러 경험을 할수 있는 교육개편 부탁드려요. 이슈가 되는 대입입시 뿐만 아니라

  취학전·초·중 교육(사교육)까지 잡아주세요. 마지막으로 안전하고, 꿈을 꿀 수 있는 대한민국 부탁드려요.

 

♦육아지원금이 더 늘었으면 좋겠어요~ 지원 혜택이 더 많았으면~

 

♦세 아이 맘이에요~ 온전한 육아를 위해 친청집 근처에 살아요. 세 아이 육아하며 친정집에서도 세금 감면혜택 안될는지~

 

♦애기 하나 키우는 것도 너무 힘들어요. 육아복지가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육아수당 늘려 주세요.

 

♦아기 출생 후 36개월간 산모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 지원!

 

♦외벌이 월 200만원 이하 가정 아기 최대 2년간 기저귀 및 분유지원(돈이 젤 많이듬).

 

♦아이 돌봄 서비스 적용대상 확대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보육 시설이 너무 없어요. 말로만 시간제 보육이라고 하는데 실제 이용하려고 하니

 벌써 예약 완료 등 많이 부족해요. 급할 때 이용할 수가 없어요.

 

♦시간제 보육 유치원이 너무 적고 한 교사에 3명이라서 예약해서 맡기기가 쉽지 않아요.

 

♦어린이집 대기를 일년 넘게 해도 안 된 1순위 유아 4세입니다. 일일이 방문하여 빈 자리 있는지 찾아서 다시 대기 넣어야..

 

♦아이동반 육아 교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가고 싶은데 아이 동반 불가...아쉬워요.

 

♦산후조리원 정찰제. 출산 전부터 산후조리비에 걱정부터 된답니다...

 

♦아이돌보미 확대해주세요(기준완화)

 

♦워킹맘들 믿고 편하게 일할수 있도록 어린이집 복지 더 개선되길 소망합니다.

 

♦국공립 어린이집 많이 많이 확충해주세요

 

♦회사 복직을 앞두고 있는데 회사 출근 시간이 8시입니다. 어린이집을 좀 빨리 이용하고 싶은데

  보통 7시 30분부터 시작해요. 아기 맡기고 출근하기 어려운 시간이라 고민...

 

♦출퇴근 시간을 조절할 수 있으나 기간이 정해져 있기도 하고 회사 눈치가 보일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어린이집 맡길려면 출퇴근 시간 조절이 불가피해요.

 

♦육아휴직이 좀 길었으면...

 

♦어린 아가들(12개월미만)데리고 갈곳이 필요해요!

 육아지원센터에는 연령대가 다 좀 큰 애들이라 가기 부담스러워요!

 

♦육아관련 프로그램을 보건소에서 더 많이 해주면 좋겠다

 

♦남자화장실에도 기저귀 부스가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 아빠입니다. 지금은 시간 여유가 있어서 아빠가 아이 보는 것을 도와줄 수 있는데

  다시 일이 바빠지면 아내 혼자 하게 되어 걱정입니다.

 

♦아빠도 육아휴직 의무화해주세요~짧은 기간이라도...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필요해요~

 

♦어린이 놀이 시설이 너무 없어요. 사설 어린이 놀이터에서 놀다오면 항상 아파요.

  위생에 신경 쓸 수 있도록 지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방문 서비스 의무화 해주세요.

 

♦출산하면 의무적으로 모두 방문 받으면 좋겠어요

 

♦서울아기건강첫걸음 사업이 많이 늘어나고, 홍보가 잘되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둘째아기 엄마도 ‘엄마모임’ 참석하게 해주세요.

 

♦엄마모임 5주가 짧다

 

♦건강첫걸음 사업을 이용하고 있는 엄마들끼리 “아나바다”를 하는 것은 어떨까요? 1년 미만 아이의 옷 용품을..

 

♦5번의 교육은 너무 짧아요. 횟수를 늘려주세요. 간호사님 방문도 3회 이상으로.

 

♦엄마모임이 지속될 수 있는 모임 장소가 동네 곳곳에 있었으면 해요.

 

♦엄마모임 이후 모임을 계속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엄마, 아기들의 다양한 모임들을 만들어 주세요~(예, 이유식 등 정보 모임)

 

♦엄마모임 이후 함께 모일 장소가 없어요!

 

♦엄마모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엄마와 아기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필요합니다.

 

♦한번 방문은 너무 적은 것 같아요. 두 번 해주세요.

 

♦영유아간호사 선생님 방문이 출산후 한달 이내 현재 진행 중인데

  분기별로 진행하거나 횟수를 늘려주면 좋겠습니다.

 

♦간호사 방문횟수를 늘려주세요. 출산 후 3개월, 6개월 정도 뒤에 한번 더!

 

♦지속방문 산모외의 산모들에게도 정기적(4,7,11개월 등, 이유식 시작 시 등) 방문 확대 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방문 건강 체크 서비스 적용 기간 및 횟수 확대.

 

♦방문간호사 수가 많았으면 좋겠어요(고위험 산모, 아기 뿐 아니라 일반 산모들도 관리가 필요해요)

 

♦단발성에 그치는 사업이 아닌, 해를 거듭할수록 더 나은 정책으로 발전하는 사업이길 기대해봅니다.

 

♦방문간호사님들이 좀 더 많아서 힘든 엄마들 방문이 자주 이루어 졌음 좋겠어요

 

♦어린아이를 두고 맞벌이를 하러 나가려 하니 너무 슬퍼요.

 

♦남자아이 혼자 돌보기 어려워요. 신랑이 아기를 잘 봐주지만 매일이 야근! 아빠를 돌려줘!

 

♦월 1회, 최대 36개월 아기 아빠, 엄마 부모교육 의무 참여!

 

♦출산 전 체계적인 부모교육이 필요합니다. 아기 보는 법을 조리원에서 배우게 돼요.

  조리원 안가면 아기 돌보기에 대한 지식을 얻기가 어려워요.

 

♦엄마, 아빠가 되긴 했지만 의무 교육이 필요해요. 개월수(연생)에 따라 필수 교육을 시켜주세요.

  엄마,아빠 되기가 쉽지 않아요.

 

♦간호사님들의 이동수단이 불편한 것 같아요. 쉽게 올수 있게 해주시고 간호사들도 더 많이 있으면 좋겠어요.

 

♦유익한 보편방문 서비스를 이용하는 엄마들이 늘어나도록 홍보가 많이 되었으면!!

 

♦첫 아이 출산하고, 아무것도 모를 때 우리아기첫걸음사업 신청하여 아기에 대해 배우고,

  알게 되고 이런 행사도 오고...바라는 점은 이런 행사가 더 잦고 많기를 바랍니다.

 

♦전국적으로 확대되었으면...친정이 지방, 몸조리시.

 

♦버리기엔 너무 아깝고 또 전혀 모르는 사람꺼를 받자니 찝찝하거든요. 꼭 생각해봐 주세요.

 

♦기념품이나 선물이 없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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