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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326가구 시행 호평
서울 중랑구가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임신부터 출산 후 그리고 아기가 2세가 될 때까지 전문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임산부와 아기 건강을 돌보고 있다.
중랑구는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지난 5월 시작해 10월 말까지 326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1대 1 맞춤 건강관리 상담과 산모 우울증 여부 체크, 신생아 신체계측, 육아 정보 제공 등을 해 주는 것이다.
[출처: 문화일보 2018.11.05 11:51 신선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