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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사업이 내년 전국으로 확산된다. 서울시내 보건소의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출산 가정에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산부·영유아 방문건강관리의 선도 모델이다.
서울시는 10일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사업이 보건복지부의 국가 정책(임신-영아기 방문건강관리)으로 채택돼 내년에 전국 17개 시·도, 총 20개 보건소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출처: 머니투데이 오세중 기자 2019.10.10. 오전11:15]